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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히비스커스 물 대신 마셔도 될까? 효능, 카페인, 부작용 총정리

by 모스보스 2023. 9. 27.

 

히비스커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꽃으로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히비스커스 티로 유명합니다. 색도 예쁘고 효능까지 좋아 많이들 드시는데 이번 글에선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히비스커스 물 대신 마셔도 될까? 효능, 카페인, 부작용 총정리 썸네일

 

 

히비스커스란?

히비스커스는 북미 지역에서 흔히 보이는 꽃 중 하나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내내 활짝 피어나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식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붉은 꽃잎과 열매는 자연 건조를 통해 보관되어, 차 제조에 사용됩니다. 또한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에서는 민간요법 및 식품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식물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히비스커스 꽃

 

 

 

 

특징

히비스커스는 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며, 한국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키우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화려하게 피어나며 따뜻한 햇빛을 즐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꽃은 다양한 색상으로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특히 빨간색 히비스커스에는 풍부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꽃은 100g 당 37kcal의 칼로리를 가지며, 오메가 3, 비타민A, 철분, 티아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효능

 

  • 항산화력 강화 : 안토시아닌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유해한 산화 작용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화 방지 기능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혈압 조절 : 연구에 따르면 혈압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압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관련 질병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암 예방 : 히비스커스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은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주로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히비스커스 차의 효능은 함유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부기 완화 : 다이어트 차로도 알려진 히비스커스 차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혈관 내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드록시시트릭산 성분이 지방 흡수를 조절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수분 공급 : 히비스커스 차는 물의 밍밍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을 충족하는 데 도움을 주며, 수분 공급에 기여합니다.

 

 

 

맛있게 섭취 방법

히비스커스 차를 즐기려면 보통 말린 꽃잎을 사용합니다. 수분을 제거한 후 건조한 꽃잎을 차로 우려서 마시면 됩니다. 차를 끓이는 방법도 중요한데, 오래 끓이면 산화 방지 화합물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3~5분 정도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새콤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때, 약간의 꿀을 추가하여 달게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분말 형태로도 섭취가 가능한데, 특유의 텁텁한 맛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티

 

 

 

부작용

  • 혈압 및 혈전 : 히비스커스에는 혈압을 낮추고 혈전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압이 낮은 사람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체질 : 히비스커스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이 낮거나 체질이 약한 분들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임산부 : 임산부는 히비스커스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히비스커스는 자궁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으며,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마무리

히비스커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카페인이 없어 가볍게 드시기 좋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안 드셔본 분은 조금만 드셔보시고 차차 늘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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