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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황장애 빨리 낫는법, 증상, 원인, 합병증, 치료 방법 총정리

by 모스보스 2023. 10. 5.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공황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같은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미리 진단을 하시고 치료를 받으시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 공황장애에 대한 증상이나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 테니 꼭 읽어보시고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 빨리 낫는법, 증상, 원인, 합병증, 치료 방법 총정리 썸네일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란 공황 발작이 나타나는 것에 걱정을 하게 되고 그것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커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공황 발작이란 별 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공포감이나 불안 상태가 몰려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장 무슨 일이라 도생길 것 같은 불안감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 공포와 불안 :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죽을 것 같은 강한 불안이나 공포가 공황장애의 핵심 증상입니다. 또, 자신이 현실에서 떨어져 있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으며, 비현실적인 감각 또는 해리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호흡 곤란 : 숨이 막히거나 답답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빠른 호흡이나 숨을 못 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신체적 변화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한 박동을 보일 수 있으며, 가슴이 아프거나 두근거릴 수 있습니다. 또, 어지럼증, 손 떨림, 오한, 땀 흘림, 구토 또는 설사와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회피 : 공황장애로 인해 심리적으로 사람들, 공개 장소나 사회적 상황을 피하려고 하며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신체적인 원인과 심리적인 원인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우선 신체적인 원인으로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로 보고 있는데, 뇌신경 전달 물질 시스템에 이상이 있는 경우, 측두엽, 전두엽 등의 뇌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다량의 카페인, 음주, 약, 유전으로도 공황장애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원인으로는 학교나 사회생활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공황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 중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연예인이 많다고 합니다. 확실히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 합병증

공황장애가 오래 지속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계속된 불안감과 공포에 사회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작이 없을 때도 계속 우울하고,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점점 대인기피증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약물이나 알코올에 의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보일 경우 빠르게 내원하셔서 상담 및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공황장애 치료 방법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맞는 치료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지행동치료(CBT)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를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환자가 가지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사고 패턴을 식별하고 변경할 수 있게 돕는 치료 방법입니다. 스스로 발작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공황 발작을 두려워하는 상황에 직면하도록 하게 하여 공포를 겪는 상황에서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두려움을 완화시키는 치료 방법이며, 환자 스스로 감정을 처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개선하게 합니다.

 

 

약물 치료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항우울제는 효과가 비교적 오래가며, 공황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불안제의 경우 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지만, 오래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재발률이 낮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치료는 거의 힘들다고 보셔야 합니다. 반복된 발작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마무리

공황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단순히 발작 증상을 넘어 심할 우울증까지 유발한다고 하니 더 무서운 질병인 것 같습니다. 요즘 사회적 다양한 문제로 발병률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다들 스트레스 안 받게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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